아티스트 정보

블루 니어 마더

블루 니어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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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그룹
스타일
인디
데뷔
2010년 / Running To You
아티스트 소개

포기를 모르는 사나이들 - 블루 니어 마더 (Blue Near Mother).


고교 시절부터 스쿨밴드를 하며 친분을 나누던 이재훈(BASS)과 한준희(Guitar)가 주축이 되어 1996년 결성된 블루니어마더는 모던락을 기반으로 하는 포스트 그런지락을 표방하며 활동을 시작, 홍대 인디씬의 붐이 일어났던 1990년대 자체 제작 앨범을 들고 홍대를 중심으로 1997년~1999년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인디씬에서 주목받는 락밴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힘든 현실의 생활고로 인한 멤버들의 탈퇴와 가입이 거듭되며 결국 이재훈(BASS)과 한준희(Guitar)가 중심이 되어 밴드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게 된다.


끝까지 음악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던 블루니어마더는 [제1회 KBS MP3 가요제]에 나가 금상을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갔고, 2005년 보컬 문지성과 드러머 서종수의 합류로 현재의 라인업을 완성, 2006년과 2008년 [펜타포트 국제 락 페스티발]의 인천 대표 밴드로 초청되어 열정적인 공연으로 새로운 팬층을 형성하며 인천밴드의 자존심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2010년 첫EP 2010년 12월 1st Single [The End Of The Begginning] 발매를 했다.


2011년 블루니어마더는 KBS 탑밴드에 출전하며 밴드로서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다. 메인보컬 문지성 군이 교통사고로 인해 1차 예선에 참여하지 못하는 악재 속에서도 밴드의 진정성의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본선에 오르게 된 블루니어마더.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보컬 문지성의 고군분투와 탑밴드의 히어로 기타 한준희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16강에 머물렀지만 블루니어마더는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된다. 꿈을 꾸지만 현실에 안주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많은 중장년층은 물론, 어린 학생과 20,30대 젊은 층까지... 절망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17년의 시간을 쉼 없이 달려온 블루니어마더에게 갈채를 보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