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DarkSoul VIRUS

DarkSoul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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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혼성/그룹
스타일
전체
데뷔
2017년 / 가지 말라고 (Feat. 김세황)
아티스트 소개
무모한 도전 과 무한 도전. 
Progressive Pop 이라는 조금은 낯선 장르에 다양한 감수성을 담은 다크소울 바이러스(DarkSoul VIRUS)는 김태희,이나영 두 명의 프로듀서가 이끄는 팀이며, 슈퍼스타 K 출신으로 노래와 비주얼을 겸비한 ‘이한’이 보컬로 참여해 수준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4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한 앨범을 만들고 다듬은 다크소울 바이러스(DarkSoul VIRUS)는 
위축된 대중 음반 시장을 계산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어쩌면 무모한 도전을 하고 있다. 
준비하는 시간 동안 그들의 작업은 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을까? 
아니다. 수 없이 무너지고 포기하고 싶은 날들의 연속이었을 지 모른다. 
그 모든 시간의 열정이 이 첫 정규 앨범에 묻어 있다. 
인트로 ‘위로 송’은 그런 시간들에 대한 스스로의 위로와 다짐이며, 각각의 힘든 시간을 걷고 있는 이 시대의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 주고자 하는 다크소울 바이러스(DarkSoul VIRUS)의 진정성과 감수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다크소울 바이러스(DarkSoul VIRUS)는 무모한 도전으로 그들의 음악을 잉태하였고 진정성과 
감수성으로 정규 1집 앨범 ‘하늘 끝까지’(Up In The Sky)를 탄생 시켰다. 
이제부터 그들의 음악적 세계의 무한 도전이 시작 되었다. 

듣는 즐거움, 그리고 그 이상. 
Progressive Pop, 90년대의 감수성. 어렵거나 올드 하지는 않을까? 
다크소울 바이러스(DarkSoul VIRUS)의 곡들을 듣다 보면, 
완성도 라는 큰 틀에서 장르의 모호함에 대한 낯섦과 두려움은 단지 기우였음을 깨닫는다. 
풍성한 브라스 연주가 인상적인 달콤한 타이틀 곡 ‘말해줄 거야’를 비롯 마이너적 정서의 ‘가지 마요’ 스케일이 느껴지는 ‘The wind of Asia' 등 전곡에 대중음악이 주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90년대의 감수성이라고 표현했지만, 좋은 음악은 늘 시간을 초월한다. 단언컨대 10년 후, 20년 후에 듣는다고 해도 트랜디 하다는 느낌이 들것이다. 
한국 대표 피아니스트 김광민, 하이테크니션 기타리스트 김세황, 거장 베이시스트 신현권, 넥스트의 키보디스트 지현수,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키보디스트 닥스킴(Docs Kim), 2017년 kbs 국악대상을 받은 The林의 신창렬, 대금연주자 정진우, 임창덕 엔지니어 등 한 앨범에 참여 했다고 믿기 힘들 정도의 음악인들이 다크소울 바이러스(DarkSoul VIRUS)1집에 힘을 실어 준 것 만으로도 이 팀의 내공이 만만치 않음을 역설한다. 원천적인 멜로디의 근원에서 어쿠스틱과 최첨단 전자악기 장비들의 조화로운 밸런스로 만들어진 다크소울 바이러스(DarkSoul VIRUS) 첫 앨범은 듣는 즐거움을 넘어 아픔 과 슬픔, 기쁨 과 행복, 위로의 모든 감정에 대한 공감의 스위치를 딸깍 올려준다. 

4년의 긴 시간을 공들여 다듬은 다크소울 바이러스(DarkSoul VIRUS)의 음악을 들으며, 문득,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한 훌륭한 건축물이 연상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감히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예술적인 장인 정신과 르 코르뷔지에의 합리성이 모두 담겨져 있는 앨범이라고 비유하고 싶다. 
듣는 이의 입장으로 다크소울 바이러스(DarkSoul VIRUS)팀의 행보가 벌써부터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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