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비 (Green Rain)

SHINee (샤이니) 2013.08.19 240
시계 소리에 눈을 뜨면 
새롭지만 같은 하루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매일 가던 대로 향했지

하지만 저기 내가 가보지 못한
너무 크고 높아 상상조차 못해본 
저 벽을 넘어 더 가보고 싶어

* 조금 떨리는 맘은 감추고
그냥 네 손만 꼭 잡고 달리고 싶어라
막 쏟아지는 초록비속에 
우린 더 싱그러워져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바람이 말해주는 얘기 
세상은 더 거칠다며 
하지만 이대로라면 왠지 
괜찮을 것만 같아

내 머릿속에 넘치는 질문들에
누가 답해줄까 한없이 기다리지만 
그 답을 찾는 건 나였다는 걸

* 조금 떨리는 맘은 감추고
그냥 네 손만 꼭 잡고 달리고 싶어라
막 쏟아지는 초록비속에 
우린 더 싱그러워져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가던 길이 틀려, 혹은 막혀있어 
멈춰 설 때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그 길을 넘어서는 그 순간 
어떤 얼굴로 서 있을까

* 조금 떨리는 맘은 감추고
그냥 네 손만 꼭 잡고 달리고 싶어라
막 쏟아지는 초록비속에 
우린 더 싱그러워져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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