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따윌 하고

활 (Hwal) 2013.11.13 29
꺼내보기도 아까운, 기억들이다.
가질 수 없는 너를, 
받아들여야만 했었던, 
낡은 사진속이야기
어른들의 사랑이었다.
괜한 걱정으로 시작되는 
호기심 그냥 지나갔었더라면
수많은 비극의 아픈 기억들은 
내게 남지 않았다.
깊어지지 않았다.
not anymore. anymore~~
혼자 지켜낸 사랑은,
모두, 덮어버리자.
내가 아니면 안 돼. 
말하지 않아도 내 맘을, 
알아줄 거라
생각했던 날 덮어버리자.
괜한 걱정으로 시작되는 호기심 
그냥 지나갔었더라면
수많은 비극의 아픈 기억들은 
내게 남지 않았다.
쓰러지지 않았다.
홀로인 나보다도 언제나 
내가아니 그녀를 걱정해왔고
바보같은 그리움 이라 
말해도 상관없겠지 예~~
멋진 나를 위로해~~~~
괜한 걱정으로 시작되는 호기심
그냥 지나갔었더라면
수많은 비극의 아픈 기억들은
내게 남지 않았다.
버려지지는 않았다.
사랑따윌 하고 아프다.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