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꽃

달빛에 별을 따다가 
두 눈에 담아 주었지 
늦은 밤도 무섭지 않게

사랑이 힘들지 않게 
해달라 기도했었지 
어쩌면 사랑도 나처럼 
아팠을 것 같은데

그립고 그리운 얼굴 
돌아와 너의 자리로 
언제쯤 다시 오려나 
잊지 못할 감사의 시간

아득한 밤은 지나고
깜깜한 너의 얼굴이
이제야 빗물이 되어
아이 처럼 울고 있어

돌보지 않던 사랑이
참아온 너의 눈물에
이제야 고개 숙여
당신에게 약속할게

2월의 마지막 밤이
따듯한 너의 눈빛이
내 맘 설레이게 해 너를 안고
바라고 바랬었던 
그날의 우리를 그리네

그립고 그리운 얼굴 
돌아와 너의 자리로 
언제쯤 다시 오려나 
잊지 못할 감사의 시간

아득한 밤은 지나고
깜깜한 너의 얼굴이
이제야 빗물이 되어
아이 처럼 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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