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Years (Feat. 샛별)

소지섭 2014.06.27 111
Intro)
답답한 매일의 반복에서
깜깜한 tv란 방 속에서
잠깐만 벗어나길 난 원했어
이게 욕심일까? 과연 이뤄질까? 
Verse 1) 
18년 동안 
난 연기하며 살았어
18년 동안 
난 가면을 쓴 채 살았어
18년 동안 현실과 
허구가 헷갈려
거울을 보며 묻곤 하지 
너 누구야 너 huh?
Deux로 시작했던 hip-hop 
우연이 끌었던 직장
돈벌인 살기 위함일까? 
난 마치 텅 비워버린 빈잔
처럼 카메라 앞에 서도 
씁쓸한 미소가 잡히네 
요란해 보여도
확 물살을 갈라버린 
어린 시절처럼 
시원 하고파 
답답함에 매일 지쳐
네모난 박스 안에 
포장이 된 난 어서
세상 밖으로 날고픈데 
제자리에서 발버둥
죄진 사람인듯해 
항상 고개 숙여 있는
하늘을 올려 보고 싶은 
매일이 답답한 기분
Now 상황은 바뀌었지만 
미사 와 함께
외로움은 더 깊어졌지 
숨쉬기도 벅찼네
Hook -  샛별)
너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시선이 숨이 차고 힘들어도
아픈 시간은 잠시뿐 yeah
(모두가 날 기다려줘)
Oh~ 숨이 차고 힘들어도
Oh~ 나를 찾고 싶어
Verse 2)
18년 동안 
웃는 얼굴만을 원해
18년 동안 
내 맘은 울고 있어 몰래 
18년 동안 
난 혼을 파는 광대 
나도 모르게 조금씩 
더 지쳐갔네
"영화는 영화다” 부터 
영화에 눈을 떴어
그치만 세상의 눈길은 
더 부담스러워 졌어
친근하게 다가가면 
so 쿨하고 nice해 또
말 안하고 무뚝뚝하면 
싸가지 없는 actor
듣고 싶은걸 듣고 보고 
원하는 것만 바라봐
그런 게 아니면 싸늘하게 
손가락질 하며 날 떠나가
내가 궁금한 건 아니지
재밌는 가십이 
필요한 거잖아 
두 눈과 두 귀를 닫고 지내 
어차피 늘 그랬었잖아
난 남들에게 상처를 
조금도 줄 수 없어 대신에 
그 상처로 물이든 
문신을 내고 몸으로 
고통을 되새기네
멋진 척 있는 척 
대단한 척 그런 척
그런 거 더는 싫어 
솔직한 나를 찾고 싶어
Hook -  샛별)
너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시선이 숨이 차고 힘들어도
아픈 시간은 잠시뿐 yeah
(모두가 날 기다려줘)
Oh~ 숨이 차고 힘들어도
Oh~ 나를 찾고 싶어
Bridge)
답답한 매일의 반복에서
깜깜한 tv란 방 속에서
잠깐만 벗어나길 난 원했어
이게 욕심일까? 과연 이뤄질까?
Hook -  샛별)
너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시선이 숨이 차고 
힘들어도 아픈 시간은 
잠시뿐 yeah
(모두가 날 기다려줘)
Oh~ 숨이 차고 힘들어도
Oh~ 나를 찾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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