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너무

온 (Own) 2015.03.06 3
널 이대로 보낼 순 없어
그때 우리가 걷던 길로 
다시 걷고 싶어
아름다운 시절들, 지나간 시간들
앞으로는 더 아름다울 거야 
오 최근 보낸 우리 메시지 
당연해진건지, 이젠 귀찮은지 
어쩌다 이렇게 되버렸을까
널 너무 사랑했어 
항상 곁에있던 네가
너무 고마웠었어 
아직 돌아갈 수 있을지
미안한 맘도 없던 그때, 
항상 행복했던 그때로

우리 함께한 시간이 얼마나
지나왔었던 그 길이 대체 얼마나 
돌아갈 수 있을까, 
그냥 지워질까 
어쩌다 이렇게 지나쳤을까
널 너무 사랑했어 
항상 곁에 있던 네가
너무 고마웠었어 
아직 돌아갈 수 있을지
미안한 맘도 없던 그때, 
항상 행복했어 난
지난 날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여전히 넌) 
여전히 난 하나도 
바뀌지 않을 것만 같아
(이런)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널 너무 사랑했어 
항상 곁에 있던 네가
너무 고마웠었어 
아직 돌아갈 수 있을지 
미안한 맘도 없던 그때, 
항상 행복했던 난
널 너무 사랑했어 
항상 곁에 있던 네가
너무 고마웠었어 
아직 돌아갈 수 있을지
미안한 맘도 없던 그때, 
항상 행복했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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