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이분의 일 (Ver. 2)

투투 (Two Two) 2015.04.29 2,471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 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 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옆을 지나갔지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 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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