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아이들

럭스 (Rux) 2009.07.22 18
그들의 횡포에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다 했을 때 나는 두 번 더 생각하지 않고 너의 말에 공감했어.

아나키즘에 대한 너의 글을 처음 읽게 되었을때 좀 유치하다 싶었지만 너의 그 일지가 나를 설득했어.

단합을 외치며 뭉쳐 싸워나가자 말하던, 너의 신념을 굳게 믿었어.

그 난리를 치던 게 이젠 텅 빈 놀이터의 낙서처럼 모두다 바라져 가는데

굳게 해왔던 투정, 썩지 않겠다는 그 다짐. 어른이 된다 하여도

작은 목소리가 뭉쳐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 너는 나를 굳게 믿었네

텔레비전이 썩었다고 미디어를 욕하던 너 나는 두 번 생각하지 않고 너의 말에 공감했어 그 난리를 치던 게 모두 어디론가 사라지고 모두 어디로 전부 어디로 어디로 뿔뿔이 흩어졌을까

단합을 외치며 뭉쳐 싸워나가자 말하던 너의 신념을 굳게 믿었어 

그 난리를 치던게 이젠 텅빈 놀이터의 낙서처럼 모두가 바라져 가는데

함께 해왔던 투정 썩지 않겠다는 그 다짐 어른이 된다하여도 작은 목소리가 뭉쳐 얼마나 큰 힘이 될수 있는지 너는 나를 굳게 믿었네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