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기현 (Kihyun) 2015.06.19 289
생각해보면 고마워할게
너무 많은 걸 
네가 내 옆에 있는 것만으로 
이제는 느낄 수 있어
내가 변했다는 걸
널 만나기 전과 후로
모자란 나를 부족한 나를
채워주는 너
뒤돌아 보면 그대로 인걸
언제나 내 곁에서
항상 웃음 지어줘
넌 나의 소울메이트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세상 모두가 등돌려도
난 네 편이야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던
나였었지만
영원히 같은 곳을 바라보자

언제부턴가 네 손을 잡고
길을 걸을 땐
너의 발을 맞추며
걷는 날 보니
조금은 어색한 배려란 걸
너에게 난 하고 있어
넌 나의 소울메이트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세상 모두가 등돌려도
난 네 편이야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던
나였었지만
영원히 같은 곳을 바라보자

헤어지기 싫어
5분만 더 있자고 하고
내 품 안에
안겨있는 널 보며
나 누구에게 한 번도
하지 않은 말
너에게 꼭 하고 싶어
사랑해

아침햇살을 너와 맞고 싶어
네가 해준 요리
평생 먹고 싶어
조금 서툴고 그리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평생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내 손 잡아줘요
소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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