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보여

신용재 (2F) 2015.07.29 205
사라져만 가는
알 수 없는 기억
지워지지 않을
아픈 그리움

희미해져 가는
잃어버린 얼굴
저 멀리서 나를 보았어

슬픔속에 서성이는
나를 바라보며
너는 곁에 있어줬어

어~~내 맘은 닫혀 있어서
그대로 멈춰 있지만
저 흘러가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을까
가슴이 가는 데로만
그대로 갈 수 있다면
니 앞에 다가 갈거야
니가 날 찾을 수 있게

스쳐가는 순간
떠오르는 추억
꿈 속에서 너를 보았어

홀로 남아 어두운밤
흔들리는 나를
너는 기다려 주었어

어~~내 맘은 닫혀 있어서
그대로 멈춰 있지만
저 흘러가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을까
가슴이 가는 데로만
그대로 갈 수 있다면
니 앞에 다가 갈거야
니가 날 찾을 수 있게

망설이는 나에게
너는 소리없이 다가와
너의 향기 남기고
꽃이 되어
가슴 가득 피어나고

내 맘은 항상 니곁에
오늘도 같은 자리에
긴 세월 지난 다해도
지금 모습 이대로
가슴이 가는 데로만
그대로 갈 수 있다면
너하나만 바라봐
이제는 내가 찾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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