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지기

쉬즈지영 2015.12.07 10
사랑은 계절과 같은 거라고
다시 또 돌아온다고
그렇게 말하던 나죠
하지만 그대만은 나
이번만은 그게 안돼요
다신 볼 수 없게 될까 두려워

슬프도록 아름다운
두 눈이 웃어줄 때면
구름 위를 나는 하얀 새처럼
나의 심장은 날갯짓을 하죠

내 사랑 그대 이 모든 행복
내 가슴에 차오를 때면 
그때마다 숨 가쁘게
살아있는 나를 느끼죠
내 사랑으로 지켜낼 게요
잃을 것 없던 내 삶에
저 하늘이 준
그대란 이름의 선물
이별만은 올 수 없도록

밤을 달려 몰아치던
바람 같았던 나지만
사랑스런 그대 숨결 앞에선
말도 못하는 바보일 뿐이죠

내 사랑 그대 이 모든 행복
내 가슴에 차오를 때면
그때마다 숨 가쁘게
살아있는 나를 느끼죠
내 사랑으로 지켜낼게요
잃을 것 없던 내 삶에
저 하늘이 준
그대란 이름의 선물
이별만은 올 수 없도록

기대요 한 쪽 내 어깨에
편안히 두 눈을 감고서
내 영혼의 주인이 되어

내 사랑 그대 이 모든 행복
다 잃을까 불안하지만
그때마다 숨 가쁘게
살아있는 나를 느끼죠
그 손을 들어 내 얼굴 가득
그대가 그려준 미소
꼭 지킬게요 사랑이 지지 않도록
이별만은 올 수 없도록
그대를 사랑해요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