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나이 69

주크박스 (JukeBox) 2016.09.09 14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시-던 아버지 
물어보-신 한-마디 
내 나이-가 몇이니
물끄러미 한참-을 
창을 보시-던 아버지
물어보신 한-마디 
지금 무슨- 계절이니.


항상 괜-챦아 괜챦아 
걱정하지 말라고-만하시던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만 같-던 당신이-- 
아버지-의 최-대자랑은
항상 나라-고 하시던
당신이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늦은새벽 땀냄-새와 
술냄-새로
내이름-을 부-르며 
비틀거리-던 당신을 
그때는 왜 내-가 싫다 
짜증-을 냈던지 
사랑한-다 그 흔한 
한마디 하-지못했네. 

항상 괜-챦아 괜챦아 
걱정하지 말라고-만하시던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만 같던 당신이
나를 닮-지말고 너는 
큰-사람이되어 
행-복하라던
당신께 미안합니다 
너무 후회됩니다.

한-번 만-이라도 
그때로 돌-아갈-수만있다면 
전하-고싶은말-
사-랑해요--- 이제는 
내가 당신 곁에 있을-께요.

항상 괜-챦아 괜챦아 
걱정하지 말라고-만하시던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만 같-던 당신이--
아버지-의 최-대자랑은
항상 나라-고 하시던

당신께 고맙습니다, 
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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