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ggy

스웨덴세탁소 2016.10.24 51
원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잖아
끝나지 않았던 그 얘기 속에서
조금씩 너를 포기해야 했던
매일이 버거워서
자꾸만 무너져 내가

너의 손길 목소리
장난스런 표정도
더 이상 나를 향해있지 않아
어떻게도 할 줄을 몰라서
그냥 며칠을 아프고 있어

아무것도 더는 바라지 않을게
언젠가를 기대했던 그 말들도
조금도 숨기지를 못했었던
매일을 되돌려야 해
내가 널 다 잃기 전에

너의 손길 목소리
장난스런 표정도
더 이상 나를 향해있지 않아
어떻게도 할 줄을 몰라서
그냥 며칠을 아프고 있어

너의 손길 목소리
장난스런 표정도
더 이상 나를 향해있지 않잖아
너무 많은 기대를 한 거지
내가 그게 널 내게서
밀어내 버린 거지
어떻게도 할 줄을 몰라서
난 그냥 며칠을 아프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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