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편지 (Vocal 권서영)

Sofy 2017.02.08 5
흘러갈 계절 속에 지나갈
시간 속에 그렇게 그대도 가겠지
아침의 햇살 처럼 밤하늘
저 달 처럼 우리도 저물어 가겠지

따듯한 순간들이 무수한 기억들이
조금씩 조금씩 쓰리고
떨리던 목소리도 떨어진 눈물들도
깊숙이 스미네

그대는 그곳에서
이제 난 여기에서
우리를 지운채로 서로를 묻어두고
각자의 길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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