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

브리 (Bree) 2017.03.24 29
잠시 잠들었다 깬 듯 
세상이 포근해졌어 
어깨를 무겁게 누르던 두꺼운 
외투를 벗어 놓고 

어제완 별 다를 게 없는 
평범한 날인데 
거리가 눈 부신 게 뭔가 달라 
네가 보고 싶어 

꽃놀이에 가자 Baby 내 손 잡고 
나랑 발맞춰서 걸어보자 
바닥에 깔린 벽돌 
색깔별로 밟으면서 
평소 안 하던 농담을 하고 

어색해도 괜히 한번 웃어보자 
손바닥에 눈도 좋지만, 
꽃잎이 내렸잖아 
오늘 같은 날 너와 나, 
이 순간 예쁘게 

(Hey, take a walk 
with me today) 
오늘은 특별해 
(지금이야말로 너) 
부끄러워 마 우리 

꽃놀이에 가자 Baby 내 손 잡고 
나랑 발맞춰서 걸어보자 
바닥에 깔린 벽돌 
색깔별로 밟으면서 
평소 안 하던 농담을 하고 

어색해도 괜히 한번 웃어보자 
손바닥에 눈도 좋지만, 
꽃잎이 내렸잖아 
오늘 같은 날 너와 나, 
이 순간 예쁘게 

내 눈을 바라보는 네 눈이 
유난히 더 예쁜걸 
이날이 우리 안에 
얼마나 기억될진 몰라도 
오늘은 나와 함께 

꽃놀이에 가자 Baby 내 손 잡고 
나랑 발맞춰서 걸어보자 
바닥에 깔린 벽돌 
색깔별로 밟으면서 
평소 안 하던 농담을 하고 

어색해도 괜히 한번 웃어보자 
손바닥에 눈도 좋지만, 
꽃잎이 내렸잖아 
오늘 같은 날 너와 나, 
이 순간 예쁘게 
이 순간 예쁘게 
이 순간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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