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산책

악어들 2017.04.20 9
어둠 속에 희미한 
그림들 걸린 강가를
걸어서 거대한
철문 앞에서

뺨 맞았고 울었고
누웠고 잠들었네
뺨 맞았고 울었고
누웠고 잠들었네
이 계절은 지옥에서 온 개처럼
온 몸을 물어뜯고 있네

아침이 오면
이 꿈에서 나갈 수 있을까
아침이 오면
이 지옥에서 나갈 수 있을까

중얼거리면서 걸어가네

뺨 맞았고 울었고
누웠고 잠들었네
뺨 맞았고 울었고
누웠고 잠들었네
이 계절은 지옥에서 온 개처럼
온 몸을 물어뜯고 있네

아침이 오면
이 꿈에서 나갈 수 있을까
아침이 오면
이 지옥에서 나갈 수 있을까

중얼거리면서 걸어가네

아침이 오면
이 꿈에서 나갈거야
아침이 오면
우린 이 지옥을 끝낼거야

아침이 오면
아침이 오면
아침이 오면
아침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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