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

미교 2018.02.13 246
지난 옛 일 모두
기쁨이라고 하면서도
아픈 기억 찾아
헤매이는 건 왜일까
가슴 깊이 남은 건
때늦은 후회
덧없는 듯 쓴웃음으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네
예전처럼
돌이킬 순 없다고 하면서도
문득문득 흐뭇함에
젖는 건 왜일까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세상 사람 얘기하듯이
옛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 날
잊지 못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그대와 나의 지난 날
언제 어디 누가
이유라는 탓하면 뭘 해
잘했었건 못했었건 간에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세상 사람 얘기하듯이
옛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 날
잊지 못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그대와 나의 지난 날
생각 없이 헛되이
지낸다고 하지 말아요
그렇다고 변하는 것은
아닐 테니까 지난 날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 날
잊지 못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그대와 나의 지난 날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아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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