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Rumba

박주원 2018.11.14 84
몰아치는 격정의 시간이 다시 시작된다.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4번째 정규 앨범 ‘The Last Rumba’를 발표했다. 지난 2013년 3집 ‘캡틴’ 이후 5년만이다.

박주원은 9년전 한국에 처음으로 집시 기타 세계를 선보이며 혜성처럼 등장한 후, 대중 음악계의 한복판을 숨가쁘게 가로질러왔다. 듣는 이를 압도하는 그의 화려한 기타 연주는 한국에 전례가 없던 것이었다. 먼 이방의 음악을 우리 정서 안으로 끌어들여 ‘한국적 집시 음악’이라는 지도에 없는 길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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