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윤원 2019.05.02 132
애써 담담하려 노력하고 있어 
내 긴장한 맘 들키지 않으려고 
널 만나러 가는 이 길이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모든 게 낯설어
그래 내게 건넨 그 말이 
우리 헤어지잔 말인데
나눠 가졌던 너와 내 사랑이 
가깝기만 하잖아 
근데 우리가 왜 헤어져
아직 서로 사랑하는데
여기까지 우리 하자면서 말을 건네요 그댄
늘 내게 다정한 사람이었는데
늘 항상 웃어주던 너의 미소까지도 
지친 하루 끝에도 네가 있기에 달랐고 
늦은 밤 잠 못 이루던 둘만의 이야기까지
널 만나는 이 시간들이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모든 게 낯설어
그래 내게 건넨 그 말이 
우리 헤어지잔 말인데
나눠 가졌던 너와 내 사랑이 
가깝기만 하잖아 
근데 우리가 왜 헤어져
아직 서로 사랑하는데
여기까지 우리 하자면서 말을 건네요 그댄
지쳐만 가는 너의 맘 모르고 
어느새 너와 나의 사랑은 
다른 곳을 보는 가요
그래 내게 건넨 그 말이 
우리 헤어지잔 말인데
나눠 가졌던 너와 내 사랑이 
가깝기만 하잖아 
근데 우리가 왜 헤어져
아직 서로 사랑하는데
여기까지 우리 하자면서 말을 건네요 그댄
늘 내게 다정한 사람이었는데
늘 항상 웃어주던 너의 미소까지도 
지친 하루 끝에도 네가 있기에 달랐고 
늦은 밤 잠 못 이루던 둘만의 이야기까지
둘만의 이야기까지
둘만의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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