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부리 새 (Vocal by 이승리)

문은정 2019.10.12 65
잔잔한 호수 위에 앉은 노랑부리 하얀 새가
햇살이 머문 물가를 돌며 저 멀리 물을 타죠
새하얀 물거품이 일어 호숫가 맑게 퍼져가면
억새풀 숲속에 잠자던 바람 
하얀 새와 노래하죠
큐우~큐우~ 큐우우~ 노랑부리야 노를 저어
큐우~큐우~ 큐우우~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
풀벌레 작은 날개짓까지 고운 노래되죠 
호숫가에 가득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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