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려운 저 바람에 또 맘이 시릴 때
괜스레 툭 눈물이 흐를 때
아무말 없이 다가와 안아주던 너
웬일인지 따뜻했던 내 맘
고단한 하루의 끝자락엔
너의 미소에 내 맘이 따뜻한걸
차가운 저 별처럼
홀로 외로웠던 날
따스히 안아준 그대여
멈춰버린 내 맘을
텅 빈 내 마음을
따스히 채워준 그대여
나와 함께해 줘서
나를 사랑해 줘서
고마워요
혼자 있는 시간이 힘겨워지던 날
외로움에 주저앉은 내게
따뜻한 손을 내밀며 잡아주던 너
네가 있어 일어설 수 있어
고단한 걸음에 힘겨울 때
곁을 지켜준 사람이 그대라서
차가운 저 별처럼
홀로 외로웠던 날
따스히 안아준 그대여
멈춰버린 내 맘을
텅 빈 내 마음을
따스히 채워준 그대여
나와 함께해 줘서
나를 사랑해 줘서
많이 아껴줄 거라 했어
너를 지켜주겠다던 약속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
이대로 나 함께할 테니까
차가운 저 별처럼
홀로 외로웠던 날
따스히 안아준 그대여
멈춰버린 내 맘을
텅 빈 내 마음을
따스히 채워준 그대여
나와 함께해 줘서
나를 사랑해 줘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