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케빈오 2020.01.03 350
모두가 돌아간 이 텅 빈 자리
마음처럼 어둡고 또 허무해도
내가 바래 왔던 큰 꿈들이
절대 지워지지 않는 곳
눈감고 가슴 속에 써 내려가
어느덧 마지막 마침표를 찍다
잠이 든 나를 아침이 깨워
아직 내게 할 말이 있는데
어둡던 내 지난
마음 속을 지울 수 있다면
차갑게 불던 바람
그 땐 따뜻하게 데워질까
조금은 늦어도 난 괜찮을까
괜한 위로에 나를 달래 봐도
아무것도 변하지를 않아
오늘도 난 제자리를 맴돌아
어둡던 내 지난
마음 속을 지울 수 있다면
차갑게 불던 바람
그 땐 따뜻하게 데워질까
가끔씩 움츠린 채로
어둡던 방안에 나홀로 앉아
기나긴 시간과 다퉈
나를 알게 되는 이 순간
어둡던 내 지난 마음 속을 보게 된다면
어둡던 내 지난
마음 속을 지울 수 있다면
차갑게 불던 바람
그 땐 따뜻하게 느낄까
그 땐 따뜻하게 느껴질까
그 땐 따뜻하게 느껴질까
마음만 울지를 말자
눈에 눈물만 흘리고서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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