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CLEF X 케빈오' (뮤직멘터리 필름)

케빈오 2022.12.02 53
깊고 어두운 바다
너의 돛단배 위에는 언제나
버려야 할 짐이 있네
남겨둘 수 없는
 
작은 아이 하나
길을 잃은 채 그저 서성이다
파도를 너머 저 멀리
긴 꿈을 꾸었네
 
Whatever you do
이대로 여기 서있을 테니 난
언제나 너를 비춰줄 테니 넌
어둠에 피는 꽃이 되어줘
The light will shine with you
 
마음에 별 하나
품에 안고서 떠나는 그대여
그 많은 아픔을 딛고
바라본 세상은
 
그리 쉽진 않아
때론 부딪혀 넘어질지라도
또 일어나는 너에겐
내일이 남았네
 
Whatever you do
이대로 여기 서있을 테니 난
언제나 너를 비춰줄 테니 넌
어둠에 피는 꽃이 되어줘
 
한송이 꽃처럼 넌
어디에서나 빛이날 거야 넌
아픔에서도 피어날 거야 난
너의 바다를 밝게 비춰줄
The light will 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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