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온 봄 (Live)

신기남 2020.04.03 25
따듯한 바람에
향기로운 햇살 맞으며
기다려온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많이 변했을까
들뜬 맘으로 그려보면 
너의 미소가 난 여전히 궁금해   

오랜만에 만나 날 보면 
넌 어떤 표정 지을까
어디서 니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아  

너로 가득했던 날들이 (함께 보낸 많은 날들이)
널 기다린 낮과 밤들이 (혼자 보낸 낮과 밤들이) 
어떤 말로 다 표현할까 내 마음을 
손 흔드는 많은 사람들 중에 
저기 니가 보여 

오랜만에 만나 날 보면 
넌 어떤 표정 지을까 
난 지금 달려가 널 안고 싶은데

너로 가득했던 날들이 (함께 보낸 많은 날들이)
널 기다린 낮과 밤들이 (혼자 보낸 낮과 밤들이)      
어떤 말로 다 표현할까 내 마음을 
손 흔드는 많은 사람들 중에 
니가 걸어 온다 

널 보내고 후회로 가득했던 시간들 
다시 새롭게 시작 될 날들이   

너를 꿈꿔왔던 오늘이 (널 기다려왔던 오늘이)
함께 만들 낮과 밤들이 (너로 채워질 그 날들이)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그 긴 시간들 
지금 내 앞에 웃고 있는 니가  
다시 온 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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