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직할시 사하구 감천2동

육중완밴드 2020.07.06 128
손만 잡으면 모든 게 끝나버린 줄만 알았던
그때 그 소녀는 무엇하며 살고 있나
큰집 지으면 친구들 모두 모여 함께 살자던
내 소중한 친구들은 무엇하며 살고 있나
그때 나는 그 시절이 좋았다 그랬다
매일 설레이는 하루 
행복한 생각만 꿈꾸며 살아갔다
사랑 보다 우정이 난 좋았다 그랬다
그때 처음으로 소녀의 눈물 보았다
손만 잡아도 얼굴이 빨개져버린 그 소녀도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 그리겠지
그때 나는 그 시절이 좋았다 그랬다
매일 설레이는 하루 
행복한 생각만 꿈꾸며 살아갔다
사랑 보다 우정이 난 좋았다 그랬다
그때 처음으로 소녀의 눈물 보았다
오 나는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 그립다
나는 요즘 새로 사귄 
친구들을 만나 익숙해져 버렸다
우린 가끔 힘이 들고 지칠 때 그럴 때
순수했던 나의 추억을 꺼내어 본다
안녕 친구들
웃으며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란다
내가 기억하는 철수와 영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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