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

수잔 2020.07.31 139
그날의 밤을 기억해 
서로의 손을 묶은 채 
뛰어든 밤을
너네 아니었음 못해 

그냥 벗어던지면 돼 
무얼 망설이는 건데 
길바닥에
누워야만 해 

이 바람을 느낄 수 있다면
조금 더 용기를 내본다면
또 바보처럼 웃고 있다면
We are ready to go right now
 
너는 내 바다가 돼 
나는 여름이 될게 
네가 뛰어들 수 있게 

너는 내 하루가 돼
나는 내일이 될게
영원토록 함께 하게
you and me and 
we me we me with me 

wimi wimi with me yeah 
wimi wimi with me yeah
wimi wimi with me yeah 
wimi wimi wimi wimi 

우리에게 부여해 영원한 Freshman 
찬란할 준비가 되어있는 네겐 
무한한 Bless
바래지 않아 Faith 
꼭 꼭 약속해 

Jeju를 부리는 섬들의 노래와 
묘기를 부리는 우리의 대화엔 
공허한 마음 하나 없이
네 사이사이 채울 테니 

눈앞에 반짝이는 별을 봐
우릴 향해 쏟아지고 있잖아
온몸을 열어 세상을 안아봐
그러면 이 세상을 전부 다 가질 거야 

너는 내 바다가 돼 
나는 여름이 될게 
네가 뛰어들 수 있게 

너는 내 하루가 돼
나는 내일이 될게
영원토록 함께 하게
you and me and 
we me we me with me 

우리의 푸른 여름날도 
언젠가는 저물어 가겠지 
짧은 찰나일지라도
저 하늘이 
저 바다가 
기억할 거야 

너는 내 바다가 돼 
나는 여름이 될게 
네가 뛰어들 수 있게 

우린 멈춰있을래
평생 철부지 할래
우리 영원토록 행복하게 

you and me and 
we me we me
you and me and 
we me we me with me 

wimi wimi with me yeah 
wimi wimi with me yeah 
wimi wimi with me yeah 
wimi wimi wimi w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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