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정종인 (illionoah) 2021.02.16 24
나를 기억해줘
이쁜 꽃 하나를 꺾어
너를 기다리던
한 여름의 어느 밤
또 하루가 지나고
기억은 다시 떠올라
난 아직 여기에 있어
또 지난 날의 악몽들이
날 괴롭힐 거야
그 기록들이 추억이
되기를 바랄 거야 난
의미가 참 예뻤던 Flower
이젠 시들어서 모조리
흙이 됐을 거야
많이 기다리기도 했었지
넌 꼭 돌아올 거라면서
그렇게 시간을 버렸지
아니면 잊지를 못할 거라면서
인생은 과연 후회의 연속인가
꽃처럼 흙이 되어 사라지면 좋을 건만
하나둘씩 잊혀가
우리의 시간들이
남아 있던 추억이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널 어디서 잃어버렸을까
혹시 날 기억한다면
그 손을 뻗어줘
내가 네 손을 잡을게
너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
비로소 우리가 힘들 때
피는 한 송이의 FLOWER
우리의 기억 속에서 oh-oh
다시 찾을 수 있어 oh-oh
영원의 시간 속에서
시들지 않을 우리의 FLOWER
뜨거웠던 그 여름 밤이 지나면
가을이 와 옆구린 허해지겠지
혹시나 감기 걸릴까 불안해하면서
뒤를 돌면 혼자인 게 떠오르겠지
새벽이 되면 찾아와 혼잠은 무섭네
네 향기가 있던 자리는 오로지 쉰 내
밖에 없어 너는 없어
난 오늘도 꽃이 피기를 기다려
하나둘씩 잊혀가
우리의 시간들이
남아있던 추억이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널 어디서 잃어버렸을까
혹시 날 기억한다면
그 손을 뻗어줘
내가 네 손을 잡을게
너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
비로소 우리가 힘들 때
피는 한 송이의 FLOWER
우리의 기억 속에서 oh-oh
다시 찾을 수 있어 oh-oh
영원의 시간 속에서
시들지 않을 우리의 FLOWER
하나둘씩 잊혀가
우리의 기억들이
남아있지를 못 해
괜히 눈물이 나
아무것도 못하는
내 모습이 싫어져 난
이젠 너의 꽃이 되기를
우리의 기억 속에서 oh-oh
다시 찾을 수 있어 oh-oh
영원의 시간 속에서
시들지 않을 우리의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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