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도 할 수가 없는 나인데

케이시 (Kassy) 2021.07.26 607
의미 없는 대답 너의 그 표정이
언제 부턴가 믿고 싶지 않아졌고
그런 너의 맘에 어떤 이유를 찾으려 해 봐도 
여전히 매일같은 날들만 반복 됐어

어떤 말도 할 수가 없는 나인데
너를 위한말은 우릴 아프게 만들었어
슬퍼 하는 너를 인정하지 못한 
지난날의 나의 그 모습을

다시 돌아봐도 너를 볼 수 없는 건
이미 지나버린 미련 이였기에
늦어버린 사랑을 또 버텨야 하겠지

울고 있던 네게 대답을 보채던
어린 자존심을 버리지 못한나는
후회하기엔 참 훌쩍 커버린 
시간을 탓하며 여전히
매일 같은 날들만 반복했어

어떤 말도 할 수가 없는 나인데
너를 위한말은 우릴 아프게 만들었어
슬퍼 하는 너를 인정하지 못한 
지난날의 나의 그 모습을

다시 돌아봐도 너를 볼 수 없는 건
이미 지나버린 미련 이였기에
늦어버린 사랑을 또 버텨야 하겠지

찢어 질듯이 아픈 나의 이 마음이
이미 지나버린 미련이라도
그땐 정말 널 사랑했다고

어떤 말도 할 수가 없는 나인데
너를 위한 말은 우릴 아프게 만들었어
슬퍼 하는 너를 인정하지 못한 
지난날의 나의 그 모습을

다시 돌아봐도 너를 볼 수 없는 건
이미 지나버린 미련 이였기에
늦어버린 사랑을 또 버텨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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