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보면

시간이 멈춰 버린 듯 나름 
열정 가득 달려왔는데 (무엇을 쫓아온 걸까)
모든 게 부질없는 듯 멀어져만 가는 
기억 저편에 (흩어진 기억 조각들)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그냥 그렇게 
오늘을 살면 돼 (흘러가는 대로 가)
내 욕심 때문에 하나둘 멀어져만 갔던 
나의 꿈들과 빛났던 지난 그 시절 속에서 
다시 한번 되돌아간다 해도 
바뀔 건 없다는 것을 어리숙해도 
나 부족했던 모습 부끄러워하지 마 
완벽할 순 없어 그 누구도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그냥 그렇게 
오늘을 살면 돼 (흘러가는 대로 가) 
내 욕심 때문에 하나둘 멀어져만 갔던 
나의 꿈들과 빛났던 지난 그 시절 속에서 
다시 한번 되돌아간다 해도 
바뀔 건 없다는 것을 어리숙해도 
나 부족했던 모습 부끄러워하지 마 
완벽할 순 없어 그 누구도
다시 한번 되돌아간다 해도 
바뀔 건 없다는 것을 어리숙해던 나
부족했던 모습 부끄러워하지 마 
완벽할 순 없어 그 누구도
다시 한번 되돌아간다 해도 
바뀔 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 
부족했던 모습 부끄러워하지 마 
다신 오지 않을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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