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축제 (Moonlight Festival)

‘아우라디야’는 동서양의 음악을 아우른다는 의미의 ‘아우라’와 흥을 돋우는 한국의 추임새 ‘에헤라디야’의 합성어이다. ‘아우라디야’는 국악과 클래식의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서로의 장르를 융합하여 동서양을 아우르는 음악을 하고 싶은 7명의 연주자가 모인 국악&클래식 퓨전앙상블이다.

국악과 서양음악은 정반대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아우라디야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신선한 만남으로 각 악기가 가진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음악으로 풀어내고자 했고 대중들에게도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활동 중이다.

‘아우라디야’는 한 장르의 음악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음악을 넓은 시각으로 수용하고 융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국악의 퓨전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국악의 세계화에도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그저 악기의 합이 아닌 ‘아우라디야’만의 음악적 합을 그리고자 한다.


연주자 : 바이올린 최서현, 플룻 서은설, 색소폰 남궁송, 타악 민지영, 해금 김다현, 가야금 모아리, 피아노 양인희
작곡가 : 정선우, Rap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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