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 주길 원해 (Original Ver.)

키썸 (Kisum) 2022.01.18 117
잊혀져 가네 
소중했던 시간 사람들도 모두 다
무뎌져 가네 
칼바람 같던 시간 사람들 모두 다
파랬던 지난 기억들이 
이젠 회색으로 번져가 
내 마음을 적적하게 해
눈부신 지난날의 추억이 
점점 밤으로 번져가 
내 방을 더 깜깜하게 해

I don't know what happen to me
What makes me do this
난 지금 왜 이렇게 힘든 건지
누가 좀 내려줘 내 삶의 정의
누가 알겠어 나도 날 몰라 그냥 버팀
내버려 둬 내버려 둬 내버려 둬
아냐 사실 혼자인 게 너무 싫어 
날 내버려 두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메말라버린 길 위에 Bare trees (trees)
메말라버린 길 위에 Bare trees (trees)
말라버린 bare tree (trees)
말라버린 bare tree (tree trees)
말라버린 bare tree (trees)
말라버린 bare tree (tree trees)

혼자인 게 좋아 혼자인 게 편해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뻔해 
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 주길 원해 
나도 그랬으니깐 그랬으니깐
내게는 잔인해 새벽을 혼자 넘기기에
느껴져 더 길게 매일 스스로 채찍질해 
편하게 느껴져야 할 내 침대 속에서 
날 묶어 두고 홀로 긴 시간을 몸부림치네

내게 아침은 더 깜깜해 
개운치가 않고 갑갑해
머리는 띵하고 몸은 찌뿌둥해 
숨도 막히는 거 같아 답답해 (답답해)
움직이는 초침에도 나만 멈춰 있어 
나만 빼고 다들 바삐 돌아가고 있어 
하루라도 제대로 돌아가고 싶어 
말라버린 낙엽들은 떨어지고 있어

메말라버린 길 위에 Bare trees (trees)
메말라버린 길 위에 Bare trees (trees)
말라버린 bare tree (trees)
말라버린 bare tree (tree trees)
말라버린 bare tree (trees)
말라버린 bare tree (tree trees)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더 선명하게 나를 흔드니
I don't know what happen to me 
What makes me do this
I’m pain but I can't do this anything

메말라버린 길 위에 Bare trees (trees)
메말라버린 길 위에 Bare trees (trees)
말라버린 bare tree (trees)
말라버린 bare tree (tree trees)
말라버린 bare tree (trees)
말라버린 bare tree (tree t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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