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 성 #Story 3

K2 (김성면) 2022.08.01 179
모두 지난일인데 이미 넌 내곁에 없는데 
이제는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별은 시간이 흘러가도 
추억보단 아픔으로 그렇게 남나봐 

유리로 집을 지어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우리 영원히 함께 하자던 
너의 꿈 깨어져버린 유리 조각되어 
내 가슴에 흩어져 내리네 

추억은 아주 잠시 나를 위로할뿐
우리 이별뒤로 사라져가고 
하지만 내가 믿고 싶은 건 단 하나 
이 세상이 끝나면 

다시 만날꺼야 저하늘 위에서 
그토록 바라던 유리의 성을 지어서 
그때는 너의 손 놓치 않을께 
마음껏 울어도돼 너의 눈물 닦아 줄테니 

추억은 아주 잠시 나를 위로 할뿐 
우리 이별뒤로 사라져가고 
하지만 내가 믿고 싶은건 단 하나 
이 세상이 끝나면

다시 만날꺼야 저하늘 위에서 
그토록 바라던 유리의 성을 지어서 
널 지켜줄꺼야 니 맘의 상처가
아무는 날까지 우린 영원히 함께해 

그때는 너의 손 놓치않을께 
마음껏 울어도 돼 너의 눈물 닦아 줄테니 

마음껏 울어도 돼 너의 눈물 닦아 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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