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런 게 또 우습지 않니
너와 내가 말을 처음 놓던 그때 그곳
거기에서 다시 너를
봤던 것 같아 나
마주쳤지만
모른 채 서로 지나 멀어져 no
세상이 참 complicated
왠지 I've been waiting for this very moment
때론 네 생각이 나서 밤을 지새운 날들
스쳐 지나가
나만큼 너도 놀란 것 같아
baby in my mind I fall down
좀 더 널 바라보다
괜히 안부를 물어볼까 하다가 참아
또 후회만 mm
how would you have defined this feeling
너와 내가 비를 맞으며 들어갔던
그때 거기서 다시 너를
봤었던 게 맞아
망설였지만 yeah
모른 채 서로 지나 멀어져 no
세상이 참 complicated oh no
언제 다시
이런 순간 또
아침이 밝기 전 텅 빈 이 거리엔
환한 불빛만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만
오 나도 모르게 우두커니 서 있어
what if I call you and tell that I'm sorry
I still remember you, sometimes it's so ha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