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갱 (Feat. 버벌진트 & DJ Djanga)

섬마을훈태 2022.12.07 22
Yah, yah
포화지방동호회
네이버에서 검색해
맛있겠다

배고픈 영혼을 달래 줄 돼지국밥 한 그릇
한 번도 남긴 적 없어, 나는 밥과 반찬을
래퍼들, 다 뺏어 버릴 거야, 니들 밥그릇
악플러 입안에 처박아, 핵탄두를
섬마을훈태 (훈태) 먹으러 가, yah (Yah)
돼지국밥 (국밥) 조지러 가, yah
섬마을훈태 (훈태) 먹으러 가, yah
국밥 먹으러 가, yah, 국밥 먹으러 가, yah

섬마을훈태는 먹으러 가지, 
돼지국밥을 조지러 가지
네 오빠보다 더 든든하지, 
이것이 국밥의 매력이지
욕할래, 해변은 영어로 beach, 
악플러, 입 닥쳐, 모두 취침
국밥엔 역시나 국내산 김치, 
중국산 김치는 꺼져라지
고기를 썰지, 그리고 토렴을 하지
그렇게 먹다간 살 많이 찐다고 
어른들께서 말했지
그래서 살 많이 쪘지, 안 맞아, 2XL 저지
내 피는 순도가 높지, 혈압과 당뇨가 
훨씬 더 높은 당의 위치
Whoa, 내 당은 계속 올라가
Whoa, 들이부어, 커피 살 돈으로 국밥
먹을 수 있어, 데이트할 땐 국밥을
Whoa, whoa, whoa, 데이트할 땐 국밥을
상견례 할 땐 국밥을
군 입대할 땐 국밥을
배고플 때는 국밥을
섬마을훈태 국밥을

Shout out to 훈태, 
지난 봄에 거제를 보여줘 고마워
각설, 이 노래의 본론인 국밥으로 들어가자면
잊을 수 없지, 아우네장터,
Epiphany 쓰던 그 감성
그 바로 근처의 완산정, 20대 나의 삶의 한켠
추억의 국밥 세 번째, 12년 11월, 조점례
피순대를 잘 모르던 내게는 충격, 
아직 기억에 선해
그 후로 당면으로 채운 순대는 손대지도 않네
네 번째는 군산 일해옥, 그땐, ugh, 토렴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네, 또 왜 가게가 3시에 닫는지도
조만간에 부모님과 함께 갈 거야, 반드시 또
돼지국밥 역시 내 soul food지
난 좋아해, 누린내와 정구지
Yeah, I said 누린내, 내 식성은 hardcore지
산초도 막 뿌리네, 들깻가루도 역시
아, 경상도 소고기국밥, 그것도 완전 내 취향
제대로면 내가 낼게, 술값, 때로는 취한 채
때로는 sober한 채, 외로운 기분일 때
새로운 인연이 내 인생에 깊숙이, yeah
들어올 때도 국밥 못 지워, 내 삶에서
국밥 life, I’m never gon’ stop, 
이모, 육수 한 번 더

배고픈 영혼을 달래 줄 돼지국밥 한 그릇
한 번도 남긴 적 없어, 나는 밥과 반찬을
래퍼들, 다 뺏어 버릴 거야, 니들 밥그릇
악플러 입안에 처박아, 핵탄두를
섬마을훈태 (훈태) 먹으러 가, yah (Yah)
돼지국밥 (국밥) 조지러 가, yah
섬마을훈태 (훈태) 먹으러 가, yah
국밥 먹으러 가, yah, 국밥 먹으러 가, yah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