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여운 (YEOOUN) 2023.03.21 27
아무도 보지 않는 길을 걸어
잠시 외로울 땐 쉬어가도 돼
아무도 듣지 않는 이곳에서
잠시 너의 마음을 놓아줘도 좋아

공허함을 달랠 곳은 없어
그냥 무작정 걷는 수밖에

나는 저 큰 바다에
배를 띄웠고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파도에 내 몸을 담아
흘러가는 대로
검게 물든 바람 속
보이지 않는 빛을 좇아

아무도 보지 않을 길을 걸어
잠시 울적할 땐 쉬어가도 좋아

공허함을 달랠 곳을 찾아
그냥 무작정 걷는 수밖에

나는 저 큰 바다에
배를 띄웠고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파도에 내 몸을 담아
흘러가는 대로
검게 물든 바람 속
보이지 않는 빛을 좇아

나는 저 큰 바다에 배를
띄웠고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파도에 내 몸을 담아
흘러가는 대로
검게 물든 바람 속
보이지 않는 빛을 좇아

아

나는 저 큰 바다에 배를 띄웠고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