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 불어와
내 맘을 간지럽힌 너
모르는 지 아는 건지
햇살 아래 미소짓는 너
지루했던 도서관은 요즘
매일 두근거리고 기대 되는 걸
눈이 마주칠때 마다
나도 몰래 미소 짓게 돼
우리 같이 걸을까
밝은 햇빛아래서
내가 몰랐었던 널 알려줄래
평범한 나의 일상이
하루하루 특별해지네
Make me feel so special
단 둘이 걸을 때
어떤말을 하면 좋을지
너로 시작되는 이런고민이
나는 좋아
그림같은 분수대 앞에서
어색한 표정으로 인사하는 너
그러다 손이 닿을때
조금 놀라는 너도 좋아
우리 같이 걸을까
밝은 햇빛아래서
내가 몰랐었던 널 알려줄래
평범한 나의 일상이
하루하루 특별해지네
Say you love me Baby
니가 좋은 거 같아
내마음은 전부 너야
기다리고 있을게
솔직히 말해줄래
너도 나를 좋아한다고
우리 내일 만날까
간지러운 사이로
너와 나만 아는 얘길 만들래
서두르지 않아도 돼
서로 발걸음을 맞춰가
너와 함께하는 순간은
이른 아침보다 눈부셔
매일 설레고 기분좋은 이 떨림
내일은 내가 말할게
너를 많이 좋아한다고
Say you love me ba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