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면 잡아

반디 (Bandi) 2023.10.24 7
가식 없는 말로 내게 다가와 주면
나는 바랄게 없지
거짓 같은 미소는 조금만 보여 주고
너는 내 곁에 기대 앉지 우리
같이 있단 말로 다른 누군가는 밀어내고
우리 둘은 춤을 추지

그렇게 나를 보면 잡아 그대로 내 손을 잡아
그렇게 나를 보면 잡아 그렇게 날
그렇게 날

멈춤 없는 숨이 우리를 감싸 오면 
겉은 필요가 이제 없지
사랑한단 말로 서로를 가두웠던 
그 어린 날의 추억 다 내 꿈속에 심어두고
거침 없이 나를 혼자로 두게 하던 
그 여름날에 기억 다 너에 곁에 남겨두고 

그렇게 나를 보면 잡아 그대로 내 손을 잡아
그렇게 나를 보면 잡아 그렇게 날 
그렇게 날

그렇게 나를 보면 잡아 그대로 내 손을 잡아
그렇게 나를 보면 잡아 그렇게 날 
그렇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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