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다른 사람이 있는줄 몰랐었어
알면서 좋아 한건 아니야
설렘은 원래 갑자기 찾아 오는 거잖아 늘
이래서 사랑은 하는게 아닌데
몇달 뒤에는 조금은 달라 질까
앞으로 널 언제까지 기약 없이 기다려
널 너무 사랑하나봐
내 전부인가봐
포기하려 매일 노력해 봐도
그게 잘 안돼 내게 올수 없는 널
바보처럼 기다려
늦은 새벽 밤 울린 문자 소리에
혹시나 너 일까봐 깨어나
술 한잔을 하다 가끔 보고싶어 연락도해
이래서 번홀 지우는게 맞는데
웃는 그 미소 자꾸만 생각이나
하루도 못보면 일분 일초 마다 생각나
널 너무 사랑하나봐
내 전부인가봐
포기하려 매일 노력해 봐도
그게 잘 안돼 내게 올수 없는 널
바보처럼 기다려
다른 사람과 이제는 헤어 지기를
이기적이겠지만 바랄순 있잖아
이별이 온다면 그땐 내게 와줄래
말없는 별처럼 바라 보고 있을테니
널 너무 사랑하나봐
내 전부인가봐
포기하려 매일 노력해 봐도
그게 잘 안돼 혹시 내게 올까봐
바보처럼 기다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