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느긋하니 참 좋네
My life is like my hair & dress
자유분방하지
(꼬불꼬불 Hippie)
I don't
이러지 않았는데
자꾸만 흔들려 내 freely surfin
그 범인의 머리는 wavy like 마네킹
여유로운 핏 with Chanel jean
캘빈 패딩으로 가려지지
않는 그 무언가 Imma get it
But you buckle me like 마 땡 킴
네 옆에만 서면 이상해 온몸이 굳어
입이 안 떨어지네 일단 후퇴 I do mooonwalk
지금 연락할 게 당장
우리 어색한 사이를 오늘부로 끝내고 싶은데
어김없이 넌 왜
머릿속을 헤집어 놓고 가면 난 몸이 굳어버려
마치 마네킹
잘 생각하다가도 너만 보면 몸이 굳어버려
나는 마치 마네킹
Feeling 넌 왠지
나와 비슷해 보여
I like this
헝클어진 네 모습마저 새로워
이런 모습 처음이야 나
저 멀리서도 너
밖에 안 보여 just wanna know
네 맘을 내게 보여주면 좋겠어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
도대체 너는 왜 내 앞에 서면 굳어 버리는데
괜히 너처럼 어설픈 행동만 해 난 왜
다 모르겠어 Baby
잘 모르겠어 Baby
우리 카공했을 때
네가 온단 말에
급히 입었던 cargo pants you liked that
선선한 바람이 불던 놀이터엔 둘 밖에
아님 그 전인가?
처음 본 날 땡볕 아래 스냅백
I know
I've treated you like a friend
가까이 더 다가가면 들킬까 내 bpm
I know
이젠 알았으니 됐어
나머진 내가 할 테니까 just say one sentence
지금 연락할 게 당장
우리 어색했던 사이 맞잡은 손을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네가 내
얼굴을 빤히 바라보고 웃을 땐, 난 몸이 굳어버려
마치 마네킹
잘 생각하다가도 너만 보면 몸이 굳어버려
나는 마치 마네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