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와 춤 (Lyric Video)

박서하 2024.01.03 5
노을 
그 앞에서 일렁이고 있던 
파란 빛깔을 
찬란하게 내뿜고 있던 

파도 
그 두려움은 알지 못한 듯
어울려 춤추는 아이들처럼

거품에 이끌려 들어가 
모래를 이고 사라진대도 
나 
고요함 속에 몸을 맡겨 
부서지듯 춤을 추겠네

선명하게 날 비추는 햇살
바람결에 날려가듯

검은 빛깔만을 남겨둔 채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