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이현주 2024.02.05 25
밤이 점점 깊어 가네
내 마음 알지 못한 채
시간도 가네
이젠 네가 점점 흐려져
어느새 닫혀진 내 맘 내 미래가 더 중요해 난 
네가 다시 나를 
찾아온다고 해도 이젠 
가려진 구름에 별을 볼 수 없듯
상처뿐인 내 맘 우리는 
조금씩 색은 짙어 가겠지 
이별도 점점 진해지겠지
이제는 기다리지 못 할 것 같아 
이젠 우린
며칠 밤을 새며 기다린 날들은
점점 바래지는 추억들
어느새 짙어 진 우리들
작은 스케치북
꺼내 다시 그려보려 해 널
너를 잊으려고 
노력했지만 난 안되겠어 
밤 하늘에 별을 수를 놓아볼게	
달콤해질 때 난 네 옆에 
이제는 나를 붙잡아줘
이별은 우리가 아니기를
너에게 들려주려 연습했어 하루 종일
며칠 밤을 새며 기다린 날들은 
점점 바래지는 추억들
어느새 짙어 진 우리들 
길어진 하루 끝에서 너는 
달콤한 색깔로 나를 
안아줘 우린 더 짙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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