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

신여름 2024.02.08 15
You it’s my blue
내겐 소나기 같아
쏟아져 그냥 널 바라봐

You make me blue
내겐 흐린 하늘 속
짙어지는 너의 그림자

내 손끝에 비가 내리면 생각에 잠겨
내 머리 위 또 지워내다 남겨진 버려진 기억

다시 마주할 자신이 없는걸
다신 돌아가고 싶진 않은걸
너 없이 자꾸 작아지는 나
조금은 차가워진 그런 표정 또
멀어지는 그대 잔인하게 선명해져 가

You it’s my blue
내겐 소나기 같아
쏟아져 그냥 널 바라봐

You make me blue 
내겐 흐린 하늘 속
짙어지는 너의 그림자

또다시 비가 와 그때처럼 말이야 또
같이 걷던 거리에 나 혼자 또
괜찮아질 거야 내 걱정은 하지 마
벌써 날 잊고 잘 지내겠지만

너에게 물든 내 모습 보일까
이제는 나도 날 잘 모르겠어
아냐 괜찮아 지나갈 거야 괜찮아

다신 마주할 자신이 없는걸
다신 돌아가고 싶진 않은걸
너 없이 자꾸 작아지는 나
조금은 차가워진 그런 표정 또
멀어지는 그대 잔인하게 선명해져 가

You it’s my blue
내겐 소나기 같아
쏟아져 그냥 널 바라봐

You make me blue
내겐 흐린 하늘 속
짙어지는 너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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