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Feat. PK헤만)

솔지 2008.05.21 147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뒤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공간 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 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네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 줄꺼야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네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 줄꺼야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네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 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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