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박혜민 2009.05.13 6
다가온 것은 지나가기 위한 것
붙잡을 수도 없는 것

지나간 시간 아쉬움이
이제 다가와 마음 아파져요

또 다른 세상이 날 기다리지
함께 갈 수는 없지만

우리 서로 닮은 생각이
어디서나 반짝이는 걸

알아, 남은 시간들 속에 가득 넘치는
상자 속의 보물처럼 기대되는 시간들 뿐야

울고 또 웃고 함께 했던 추억들 속에
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울고 또 웃고 함께 했던 시간들 속에
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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