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 Again

2PM 2009.09.11 3,050
이렇게 왜 내가 또 너의 집앞에 또 서있는 건지 대체 난 바본지 
정말 속고 또 속고 또 당하고 또 당해도 또 다시 이 자리에 와있는지.
내가 미쳤나 봐 자존심도 없는지 너에게 돌아와 쳇바퀴 돌듯이
이럼 안 되는데 되는데 되는데 하면서 오늘도 이러고 있어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에게 자꾸 돌아가.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의 말에 또 속아.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어쩜 이렇게도 바보 같니 내가 내가 왜 이렇게 된 거니
난 분명히 결심을 했는데 하고 또 했는데. 왜 너에게 자꾸 돌아오는지.
내가 미쳤나 봐 자존심도 없는지 너에게 돌아와 쳇바퀴 돌듯이 
절대 안 볼 거라 볼 거라 볼 거라 하면서 다시 또 이러고 있어.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에게 자꾸 돌아가.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의 말에 또 속아.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넌 대체 어떤 약이길래 끊을 수가 없어 나도 몰래 자꾸 너를 그리워하고 결국엔 또 찾고 
나쁜 여자인줄 알면서 난 또 널 품에 안고 사랑을 해. 보나마나 뻔히 다가올 내일의 아픔을 다 알고 있으면서
돌아서질 못해 결정을 못 내려. 젠장 나 왜이러니. 왜 이 여자 옆에 누워있니. 
도대체 몇 번째 이 짓을 더 해봐야 내가 정신을 차릴런지. 누가 좀 날 어디에다 묶어줘 어서 제발
She’s a bad girl I know(know)But here I go again. Oh no~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에게 자꾸 돌아가.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의 말에 또 속아.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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