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L.S

채수인 2011.04.28 2
창문을 내리면 기분 설레는 바람
고갤 돌려보면 미소 짓는 my girl

Glen cove에서 Manhattan 너의 집까지  
연결되어 있는 익숙한 495

넌 나를 버릴 수가 없어서 널 버리게 해 주겠다던
그 말을 이해 하지도 못한 채 네 말 대로 됐어

널 너무 아프게 만들어서 난 어쩔 줄 몰라서
널 두 번 다시 못 볼까 봐 두려워 멈춰 있었어

우릴 만나게 한 정다운 Long Island
너와의 첫 kiss, beautiful Montauk beach

날 정말 사랑했다 말하고 너 멈추지 않던 눈물
마지막인걸 알지도 못한 채 떠나 보냈어

난 너 하나밖에 몰라서 너 밖에 안 보여서
난 아파하는 줄도 모르고 모든 걸 가지려 했어 

아 사랑해본 적이 없어서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더 아파할까 두려워 아무 말 하지 못했어   

아 이별해본 적이 없어서 뭘 준비할지 몰라서
더 아플까봐 두려워 가까이 가지 못했어   
 
You’re the first one
You’re the only one
You’re the las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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