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에

창작가요단 2011.07.18 5
내 노래가 묻어 가고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이야기가 들린다.

그 알 수 없는 힘에
알 수 없는 소리에
이렇게 흘러가 바다의 끝으로 가자.

바다의 끝에 
서 있는 파도 위에
시작을 만나러 
리듬에 너와 나의 가슴을 태워보자.

달을 타고 
달을 안고
소년의 숨소리로 다시 태어나는 너와 나의 
새로운 랩소디 

내 속 에 
내 눈 속 에 
내 목소리에 
이 노래 속 에
지금 니가 이대로 들어와

언젠가 함께 한 이 순간도 사라져가겠지만
그래도 이대로 간직할게.
오늘 밤 잠이 들기 전에 다시 널 찾아갈게.
바람소리에 나를 태워

바람소리에 
우리의 이야기를 
이 순간을 이 대로 다시 노래 할 수 있게
바람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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