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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핀 (The Finnn) 2011.09.30 4
어지러운 인사에 생각없이 흘러가는 대로
어이없는 노래가 익숙해져 버린 머릿 속

내 안에 남은 건 이 허한 맘 어딜 가는 건지
즐거운 날들을 꿈꾸는 아이야

현실이 어서 빨리 오래

난잡해진 모래 위 아무렇게 쓰인 숫자대로
길을 걷는 나에게 당치 않는 말을 하는 너

내 안에 남은 건 이 허한 맘 어디들을 가는 건지
즐거운 날들을 꿈꾸는 아이들아

나의 현실이 어서 빨리 오래

차가워진 지구 위에 설레이는 꿈은 뭔지
어려워진 마음속을 헤매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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