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박상철 2011.11.16 597
먼 고향 울엄마 고향
괜스레 눈물이 나요
살아생전 불효한 자식
못난 자식 걱정에
정안수 떠놓고 잘 되라고 빌던
울엄마 그 품속 그리워라 
해 뜨고 까치가 울면 
싸리문 바라보며 
살아생전 불효한 자식 
못난 자식 걱정에 
정안수 떠놓고 잘 되라고 빌던 
울엄마 그 품속 그리워라 

먼 고향 울엄마 고향 
괜스레 눈물이 나요
살아생전 불효한 자식
못난 자식 걱정에
정안수 떠놓고 잘 되라고 빌던 
울엄마 그 품속 그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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